공조2: 인터내셔날 짜릿한 공조가 시작된다

넷플릭스에 공개된 <공조2: 인터내셔날> 정보

 

공조2: 인터내셔날은 작년 2022년 9월 7일 개봉하였다.

공조1의 흥행에 이어 5년 만에 속편이 개봉하여 698만 명의 관객을 모아 흥행 5위에 자리한 영화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영화관을 안 갔는데 이번에 넷플릭스에 공개되어 보게 되었다.

등장인물은 전편과 비슷하게 나오지만 내용은 완전 다르므로 전편을 안 봤어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영화입니다.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와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그리고 이번엔 미국에서 온 FBI 잭(다니엘 헤니) 코믹 요소를 더 재밌게 만들어주는 박민영(윤아)의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영화이다.

 

장르는 액션,코미디이며 한국영화입니다.

1월 18일부터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에서 볼 수 있었으며 2시간 9분의 영화다.

 

<공조2: 인터내셔날> 줄거리

 

강진태는 과거 강력범죄수사대에서 활약했으나, 현재 사이버수사대로 전출됬다. 그러던 어느 날, 비밀 자금 10억불을 들고 국내에 들어온 범죄 집단의 보스 장명준을 잡기 위해 북한에서 림철령이 공조 수사를 하러 남한으로 오게 됩니다.

이 소식이 들은 강진태는 강력범죄수사대로 복귀를 위해 와이프 몰래 림철령의 파트너에 지원한다.

한편 미국에서 장명준을 쫓다가 부하들을 잃은 FBI요원 잭도 단서를 쫓기위해 한국에 입국한다.

잭과 림철령이 만나면서 신경전을 벌이게 되고 강진태가 중재하면서 삼각 공조가 시작됩니다.

서로 다른 의도를 가진 세 사람 하지만 목적은 같다.

 

<공조2: 인터내셔날> 등장인물

 

림철령 역을 맡은 현빈은 1982년생으로 2023년 올해 42세 놀라울 정도의 동안입니다.

그가 출연한 대표영화는 <백만장자의 첫사랑>, <키다리 아저씨>, <만추>, <역린>, <공조1>, <꾼>, <창궐> 등 거의 출연한 작품마다 흥행을 이룬거 같다. 이렇게 적으면서 생각해보니 백만장자의 첫사랑부터 찍은 영화는 다 챙겨 본 듯하다.

현재는 <교섭> 상영중이며 코로나도 많이 풀렸으니 곧 쉬는 날 영화관 가서 보고 리뷰 남기겠습니다.

 

강진태 역을 맡은 유해진은 1970년생이며 그의 대표영화는 수없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던 건 <공공의 적>, <광복절 특사>, <마파도>, <왕의 남자>, <타짜>, <전우치>, <이끼>, <부당거래>, <해적: 바다로 간 산적>, <극비수사>, <베테랑>, <럭키>, <공조>, <레슬러>, <승리호> 등 입니다.

 

잭 역을 맡은 다니엘 헤니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데뷔했으며 현빈과 같은 드라마를 찍은 적이 있었다.

그의 대표영화는 <마이파더>, <파파>, <스파이>, <돈> 등 입니다.

 

박민영 역을 맡은 윤아는 소녀시대 데뷔와 <9회말 2아웃>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드라마 <너는 내 운명>, <더 케이투>, <빅마우스>등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대표영화는

<공조>, <엑시트>로 많은 관심을 받은 성공한 배우 겸 가수입니다.

 

장명준 역을 맡은 진선규는 단역부터 시작하여 주연 조연 가릴 것 없이 맡은 배역을 훌륭하게 소화하는 배우입니다.

그의 대표영화는 <특별시민>, <범죄도시1>, <암수살인>, <극한직업>, <사바하>, <돈>,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퍼펙트맨>, <승리호> 등이 있습니다. 드라마로는 <몸값>을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이석훈 감독님의 업적 또한 대단합니다.

그의 재밌게 본 영화는 <댄싱퀸>,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히말라야> 등이 있습니다.

 

<공조2: 인터내셔날> 후기

 

전편에 비해 내용은 가벼운 느낌이 든다.

스토리 전개가 빠르며 전반적으로 밝은 느낌과 유쾌함을 주지만 몰입감도 괜찮다.

긴장감이나 무게감은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지만 사실적인 액션과 적절한 타이밍마다 한 번씩 웃게 만드는 코믹요소도 정말 좋았다.

그리고 전편보다 훨씬 비중이 많아진 박민영 역을 맡은 윤아의 코믹함이 영화를 보는 동안 계속 나를 웃게 만들었다.

이번 영화는 잭 역을 맡은 다니엘 헤니의 젠틀함과 림철령 역을 맡은 현빈의 터프함 코믹을 담당하는 유해진의 서로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아직도 안 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강력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