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블랙코미디 독특한 가족이야기

한국의 블랙코미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의 7번째 장편 영화입니다. 대한민국 상류층과 하류층, 두 가족의 만남과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기생충은 한국 영화 역대 매출액 1위 했으며 천만 관객 돌파했었다. 또 한편 글로벌 흥행은 2억 달러를 돌파한 최초의 한국 영화이다. 흥행과 더불어 각족 영화제에서 수상했으며 기생충이란 영화로 세계적으로 한국을 더 알릴 수 있었던것 같다.

주연 등장인물들 중에 기택(송강호),기우(최우식),기정(박소담),충숙(장혜진)은 이들 가족은 이름에 기,충이 들어가 있어서 정말 제목처럼 하류층 가족들이 상류층 가족에게 기생하게되는 재밌는 스토리 입니다.

 

기생충 정보

장르 : 범죄, 스릴러, 느와르, 서스펜스, 드라마, 가족, 블랙 코미디

감독 : 봉준호

주연 :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이정은, 박명훈

 

기택의 가족 일상

 

기택의 가족들은 곰팡이가 있는 반지하 방에서 살고 있으며 모두 백수로 살고 가끔 다들 피자박스를 접어 돈을 벌기도 했습니다.

가난하지만 다들 사이가 좋은 가족입니다.

어느 날 기우의 친구가 부잣집 과외를 소개 해줍니다. 동생 기정의 도움으로 자신의 스펙을 위조하며 부잣집 과외선생님으로 취업하게 됩니다.

부잣집 가족은 회사 대표 동익, 그의 와이프 연교와 기우에게 과외받을 딸, 그리고 아들 한명이 함께 살고 있는 가정이었습니다.

기우는 부잣집 아들의 그림을 보게되며 연교에게 아들에게 미술 치료사를 소개시켜준다 합니다. 연교는 승낙했고 기우는 자신의 동생 기정이를 미술 치료사로 취업시켜줍니다.

이후 아버지 기택은 운전 기사로 취업하게 되며 기존에 가정보를 쫓아내고 충숙이 가정부로 취업합니다.

네 가족이 모두 취업을 하며 동익과 그의 가족들은 취업한 이들이 가족이란걸 모릅니다.

어느날 동익은 아이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가족 여행을 떠납니다. 기생충처럼 붙어 있던 기택의 가족들은 부잣집에서 술파티를 벌이며 웃고 떠들며 즐겁게 놉니다.

그런데 소나기가 내리고 갑자기 전에 일하다가 쫓겨난 가정부가 문 좀 열어달라고 부탁하며 초인종을 누릅니다. 그래서 문을 열어주자 급하게 숨겨진 지하실로 내려갑니다. 지하실은 길게 이어진 통로처럼 되있었고 사람이 지낼만한 공간도 있었습니다. 그 공간에는 쫓겨난 가정부의 남편이 있었던 것 이었죠.

가정부는 기택의 가족들을 협박하면서 몸 싸움이 시작됬고 그 와중에 전화 한통이 옵니다.

동익의 가족들이 비가 너무 많이와서 다시 돌아온다며 짜빠구리를 끓여 놓으라는 연락이었습니다.

소나기가 많이 내리자 기택의 반지하 집은 물에 잠기고 체육관에서 보내게 됩니다. 그후 동익의 아들 생일파티를 하는 날 쫓겨났던 가정부는 계단에 굴러서 죽고 그의 남편은 지하실에서 올라와 시정이를 칼로 찌르자 충숙은 그를 죽입니다. 동익은 차 키를 꺼내서 도망가려 할때 기택은 동익을 칼로 찌릅니다. 그 후 지하실에 숨어서 지내게 됩니다.

기우는 훗날 자신이 돈많이 벌고 성공해서 이 집을 사는 상상을 하며 기택에게 돈을 벌어서 이 집을 살거라고 전달합니다.

 

사회 계급

봉준호 감독은 설국열차에서 칸과 칸으로 나누어 계급을 만들고 평등하지 못한 사회를 비판한것처럼 기생충에서도 지상에 사는 부잣집과 반지하에사는 빈민으로 나누어 평등하지 못한 계급을 영화로 정말 잘만드는거 같다.

이러한 흥미로운 내용들로 제작하여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내용중에 한번씩 냄새가 난다 그러는데 그건 가난의냄새 입니다.

 

흥미롭고 기억에 남는 대사

 

기택의 대사 "너, 절대 실패하지 않는 계획이 뭔지 아니? 무계획이야."

 

기우의 대사 "아버지는 그냥 계단만 올라오시면 됩니다."

 

기택과 충숙의 대사 "이집 사모님이 참 순진해, 착하고. 부자인데 착하다니까?", "부잔데 착해가 아니라, 부자니깐 착한거지 뭔 소린지 알어?"

 

비하인드 스토리

 

촬영중 90%를 세트장에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아역배우를 보호하기 위해 제작비를 더 써서 아역배우들이 일찍 잘 수 있게 다른 배우들의 촬영 스케줄을 조정하고 CG를 활용하였다.